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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휴닝바히에 '깜찍한 윙크 레이디'

케플러(Kep1er)가 2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DOUBLAST'(더블라스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케플러(히카루, 강예서, 김다연, 샤오팅, 김채현, 최유진, 휴닝바히에, 서영은, 마시로) 멤버들이 멋진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6.20/ 2022.06.2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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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레이디스코드 리세, 깜찍한 윙크로 남심공략

케이블채널 Mnet의 음악프로 '엠카운트다운' 생방송이 21일 오후 서울 상암동 CJ E&M센터에서 진행됐다.걸그룹 레이디스코드가 '키스키스'로 화려한 무대를 꾸미고 있다.이날 방송에는 태민, 카라, 블락비, 위너, 시크릿, 레이디스코드, 박보람, 박재정, 방탄소년단, 레드벨벳, 길구봉구, 써니힐, 스텔라 등이 출연했다.김민규 기자 mgkim@joongang.co.kr 2014.08.21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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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USB “행사용 가수란 오해 야속하다”

'만사마' 정만호와 '싸스' 윤성한이 가요계에 도전장을 던졌다. 그룹 USB를 결성하고 웃음기 싹 뺀 타이틀 곡 '오 마이 갓'으로 무대에 섰다. MBC '나는 가수다' 인기에 힘입어 '미친 가창력'만 대접받는 살벌한 가요계에서 이들의 생존 무기는 뭘까. 이름부터 비슷한 그룹 UV의 코믹함이 먼저 떠오른다. 정만호는 "개그맨이라고 웃음만 찾지 말고, 우리의 음악을 들어달라"며 손사래 친다. 윤성한도 "행사 뛰려고 나왔다는 오해는 야속하다. 실력으로 평가해 달라"며 억울해한다. USB는 "재미있는 음악을 하겠다. 하지만 음악에 대한 진지한 접근으로 오래 장수하는 그룹이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단도직입적으로 묻겠다. 왜 가수 데뷔했나."우리가 좀 없어 보여서, 행사 때문에 가수한다는 오해를 많이 산다. 하지만 어려서부터 내 꿈은 가수였다. 이미 3집 가수이기도 하다. USB(언더 시크릿 보이즈)도 '지하에 갇혀있는 숨겨진 재능이 많다'는 의미다.(정만호)"'생계형 가수'가 될 것이라는 말들이 많은데, 난 팀 결성이 하늘의 뜻이라고 생각한다. 이미 먹고 살 만큼은 벌고 있다."(윤성한) -타이틀 곡 '오 마이 갓' 소개를 해달라."일렉트로닉 스타일의 댄스곡이다. 전반적으로 중독성이 강하다. 기계음을 많이 섞었다는 지적은 윤성한 때문이다."(정만호) -가사에 나이트클럽 경험담을 담았다."한 번은 개그맨으로 데뷔하고 홍대 클럽에 놀러 갔는데, 한 눈에 반한 여자가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트랜스 젠더 그룹 레이디의 멤버더라. 그분은 지금도 못 잊는다. 진짜 예뻤다."(윤성한) -채팅을 통한 즉석 만남 사연도 재미있다."우리가 학교 다닐 때 아이러브스쿨·다모임 등 인터넷 만남 사이트가 활성화 됐다. 화상 채팅을 하면 실물이랑 전혀 다른 여성분들 꼭 있다. 얼굴만 보면 키가 170cm인데 실제는 훨씬 작다거나 하는 경우다."(윤성한) -윤성한의 분량이 좀 적다."사실 그룹에서 서브의 느낌이긴 하다. 하지만 정만호가 혼자 부르면 곡이 지루해진다. 감미로운 목소리가 있어야 한다는 지적을 받고 내가 투입됐다. 곡을 들어본 사람들이 '넌 왜 노래 안했어'라고 하는데 보이지 않는 비중이 크다."(윤성한) -라이브 무대는 자신 있나."우리 음악에 가창력이 돋보이는 부분은 없다. 편하게 놀 수 있는 음악으로 우리도 즐겁고 관객도 즐길 수 있다. 포인트 춤도 준비했다. '낚였다 춤'인데 낚시를 하는 것처럼 밀고 땡기다가 고기를 낚아내는 안무가 있다. 머지않아 유행할 것이다."(정만호) -UV와 벌써부터 비교가 된다."가요계에서 언젠가는 맞닥뜨리지 않겠나. 하하. 솔직히 라이벌 의식이나 그런 것은 없다. UV는 코믹한 느낌을 최대한 살렸지만 우리는 의상부터 가창까지 멀쩡하게 나올 것이다."(정만호) -가요계에 목표가 되는 가수가 있나."일단 전체적인 컨셉트는 클론이나 컨츄리꼬꼬 선배들로 잡았다. 신나고 대중성 있는 음악을 하자는 것이다. 일시적인 활동이 아니라 꾸준히 하겠다. 쌍둥이 가수 윙크도 개그맨 출신이지만 꾸준히 하니 가수로 인정받지 않나."(윤성한) -예능 출연은 생각이 있나."불러만 주신다면 우리는 땡큐다. 예능 같은 경우는 유재석 선배가 꽉 잡고 계신데 실제 고등학교 선배다. 혹시 그를 만나면 전해 달라. '선배님 제가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꼭 성공해서 같이 하겠습니다'라고."(윤성한) -USB걸 선영도 벌써부터 화제다."김혜수 동생 김동현의 여자친구로 알려졌다. 그와는 지난해 6월 만나 1년째 교제중이다. 2009년 여성 3인조 토파즈 멤버로 데뷔했고 음반을 10년 정도 준비했다. USB 여자 객원 보컬 공개모집에 응모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류했다."(선영)"아무래도 멀쩡한 여자 멤버가 필요했다. 3명이 함께 있어야 좀 가수다워 보인다."(정만호)-코미디는 이제 안하나."아니다. 병행할 생각이다. 가을 정도면 SBS에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을 신설할 계획으로 알고 있다. 지금은 가수 활동에 집중하겠지만 우리의 태생은 분명 코미디다."(윤성한) -(정만호) 가수 활동을 두고 아들의 반응은 어떤가."가수 활동으로 좋지 않은 결과를 많이 보여줘 시큰둥하다. 아들이 지금 고등학교 3학년인데 내년엔 함께 활동할 생각도 하고 있다. 일단은 공부를 열심히 시킬 생각이다." -(윤성한) 정말 궁금하다. 이성친구가 있나. "지금은 연애 생각이 없다. 원래 여자를 만나도 길게 가는 편은 아니다. 짧게 만난 친구는 꽤 있었다. 어려서부터 황신혜 선배의 팬이었다. 애프터스쿨 유이도 좋아한다. 가요 대상에서 비욘세 춤을 추는 것을 봤는데 정말 섹시하더라."(윤성한)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사진=김민규 기자 2011.05.26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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